'시즌 8승' 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팬들께 우승으로 보답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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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승' 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팬들께 우승으로 보답해 영광"

모두서치 2025-09-28 17:3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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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가 코리아오픈을 제패한 뒤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는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76위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세니아) 조와의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2-0(21-16 23-21) 승리했다.

이로써 김원호-서승재는 지난 21일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독일오픈(슈퍼 300),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 1000), 일본오픈(슈퍼 750),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국 마스터스에 이은 올해 8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김원호-서승재는 32강부터 결승까지 5경기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김원호는 "한국 팬들 앞에서 대회를 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러웠다. 많은 팬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재는 "(김) 원호랑 하면서 올해 한국 팬들한테 처음 선보이는 대회였다. 그 첫 대회에서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두 선수는 듀스 끝에 우승을 확정한 뒤 라켓을 던지고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김원호는 "특별한 의미보다는 기분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고 전했고, 서승재는 "원래 라켓을 많이 던지기는 하는데, 한국 팬들 앞에서 우승해 너무 기뻐서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날카로운 공격은 물론 안정적인 수비까지 펼친 끝에 거둔 우승이다.

김원호는 "수비 상황을 많이 안 만들려고 노력한다. 상대방이 공격권을 잘 만들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비를 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지 않았나 싶다"고 복기했다.

서승재 또한 "전략적으로 수비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다.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워낙 앞 플레이를 잘하다 보니 공격권을 많이 줬다. 끝까지 받아내려고 하니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로 플레이가 닮아가고 있다는 물음에 김원호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한다. 단점을 보완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서승재는 "원호와 많이 소통하고 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공유하다 보니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김원호와 서승재가 이번 코리아오픈까지 시즌 8승을 신고,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10승) 기록까지 단 2승만을 남겨뒀다.

서승재는 "욕심은 나지만 그렇다고 항상 이루어지진 않았다. 주어진 상황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선수는 한국 팬들이 보낸 열렬한 응원에 특히 감사를 표했다.

김원호는 "다른 국제 대회보다 확실히 느낌이 달랐다. 그만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다", 서승재는 "많은 한국 팬 앞에서 뛰니 감회가 남달랐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응원해 주시면, 더 힘을 받아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서승재는 남자복식의 새 왕조를 건설했다는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지만 단기간이기 때문에 아직 '왕조'라고 하기엔 부족하다. 계속 더 많은 기록을 만들어 당당하게 '왕조'라고 얘기하도록 하겠다"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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