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인스타 막았더니 카톡서 숏폼?"…카카오 "숏폼 시청 제한, 앱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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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인스타 막았더니 카톡서 숏폼?"…카카오 "숏폼 시청 제한, 앱서 신청 가능"

모두서치 2025-09-28 16:5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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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카카오가 카카오톡 앱 내부에도 미성년자의 숏폼 콘텐츠 시청 제한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고객센터 등 외부 경로로 진행해야 했는데 이용자 편의를 위해 경로를 확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27일 카카오톡 '지금'(숏폼·오픈채팅) 탭에 미성년자의 숏폼 콘텐츠 접근을 제한하는 보호조치 신청 경로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톡 앱 '지금' 탭 숏폼 부문 우상단에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누르면 '미성년자 보호조치 신청' 메뉴를 볼 수 있다.

미성년자 보호조치는 콘텐츠 이용 감독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보호자는 본인 인증과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인 점을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내면 된다.

카카오는 신청 접수 후 순차적으로 처리되며 신청이 급증할 경우 처리가 다소 지연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러한 경로를 추가한 건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미성년자를 둔 부모의 요구사항이 컸던 걸로 보인다. 학부모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제공하는 숏폼 콘텐츠가 자녀에게 인터넷 중독, 학습 방해 등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해 이들 플랫폼 사용을 제어해 왔다. 인스타그램, 틱톡의 경우 플랫폼 사업자가 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과이용을 막고자 일일 앱 시간을 제어하는 등 각종 보호조치를 도입했다.

카카오도 미성년 이용자 보호를 위해 보호자 신청 시 미성년자의 오픈채팅 이용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를 운영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미성년자 동의 없이도 부모 등 보호자 요청 시 오픈채팅 이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운영정책을 개정했으며 서류 제출 절차도 간소화했다.

이번 카카오톡 개편으로 카카오톡에도 숏폼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되자 카카오는 숏폼에도 오픈채팅과 같은 보호조치를 적용했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가 보호조치 적용 방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카카오가 신청 경로를 쉽게 찾도록 나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측은 미성년자 보호조치 신청 절차를 추가로 간소화하는 방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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