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와 코스콤(사장 윤창현)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자본시장 IT 시스템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거래소와 코스콤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26일)과 관련하여 합동점검 결과 전체 자본시장 IT시스템은 큰 영향 없이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코스콤 인증서비스의 사업자인증서 비대면 신규 발급 시 주민등록증 확인이 불가하나, 운전면허증 또는 대면으로 발급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거래소와 코스콤은 "양사는 정부 시스템 복구 완료 시까지 24시간 합동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시장참가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련 상황을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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