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하게 도전하자"…무뇨스 사장, T. 루즈벨트 명연설로 직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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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게 도전하자"…무뇨스 사장, T. 루즈벨트 명연설로 직원 독려

이데일리 2025-09-28 15:1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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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중요한 사람은 비평가가 아니다. 강한 사람이 어떻게 걸려 넘어지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었는지 지적하는 사람도 아니다. 경기장에서 실제로 싸우는 사람, 먼지와 땀과 피로 망가진 얼굴을 가진 바로 그 사람이 중요하다.”

미국 제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가 지난 1910년 프랑스 파리에서 한 연설의 유명한 구절이다. ‘경기장 속의 사나이(The Man in the Arena)’로 널리 알려진 이 구절은 사안에 대한 분석보다 실제 상황에서 뛰는 이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CEO)이 이를 인용, 미 관세 등 복합 위기 속 최전방에서 뛰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의식을 고취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사진=현대차)


무뇨스 사장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주 저는 T. 루스벨트 ‘경기장 속의 사나이’를 떠올렸다”며 “앨라배마에서 철을 용접하든, 한국에서 소프트웨어를 코딩하든, 미시간에서 충돌 시험을 하든,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든, 먼지와 땀, 결의를 가지고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생산직부터 연구, 판매까지 전 업종 직원들 모두가 역동적인 모빌리티 시장 최전선에서 싸우는 ‘경기장 속 사나이’라는 것이다.

무뇨스 사장은 “조지아주 메타플랜트(HMGMA) 직원들은 매일 경기장에 나가 자부심을 가지고 차량을 제작하고, 화성 남양연구소의 엔지니어들은 차세대 혁신을 설계하며 현장에 뛰어든다”며 “울산, 앨라배마, 체코, 브라질 생산팀도 매 교대 근무를 통해 현장에 투입되며 서비스 기술자들은 고객을 귀빈처럼 모시며 항상 곁에 있다”고 치하했다.

지난 18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2030년 555만대 판매 목표도 결코 헛된 것이 아니며 T. 루즈벨트가 강조한 ‘대담한 도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우리는 완벽하지 않고 실수도 하고, 부족함도 느끼지만 T. 루즈벨트의 말처럼 실수와 부족함 없는 노력은 없을 것”이라며 “555만대 판매 목표와 260억달러 대미 투자, 2045년 탄소 중립 달성도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대담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는 너무 야심차다고 말하고, 누구는 우리가 어디에서 실수를 저지를 지 지적하겠지만 그것이 그들의 임무이고 중요한 일”이라며 “하지만 정의선 회장께서 이야기했듯이 적응은 우리 DNA의 일부이며 우리는 ‘승패도 모르는 차갑고 소심한 영혼들’에 합류하기보다는, 대담하게 도전하면서 실패하는 편을 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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