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신예은·허남준, 오늘(28일) 셋 중 하나 사라진다('백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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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허남준, 오늘(28일) 셋 중 하나 사라진다('백번의 추억')

뉴스컬처 2025-09-28 15:00: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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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백번의 추억’이 긴장감 넘치는 스틸컷을 전격 공개하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제작진은 “오늘(28일) 이들 중 누군가가 사라진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서종희(신예은 분)의 ‘괜찮지 않은 하루’가 그려졌다. 좋아하는 감정을 간신히 자각했지만, 한재필(허남준 분)에게 고백하기도 전에 자신의 직업이 들통났고, 폭력적인 오빠 서종남(정재광 분)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굴욕적인 장면까지 재필에게 고스란히 노출되고 말았다. 종남은 결국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며 구치소에 수감됐다. 비로소 어둠의 굴레에서 벗어난 듯 보였지만, 종희는 여전히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사진=백번의 추억
사진=백번의 추억

그럼에도 그녀 곁에는 늘 같은 자리에서 응원하는 영례(김다미 분)와 “친구로라도 곁에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재필이 있었다. 세 사람은 잠시 평온을 되찾는 듯했지만, 엔딩은 충격적이었다. 영례가 애틋하게 좋아하던 상대가 다름 아닌 재필이라는 사실을 종희가 직감한 순간, 대타 근무에 나선 영례가 만원 버스에 매달린 채 달리는 장면이 그려졌고, 이후 교통사고를 암시하는 장면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청춘 셋을 둘러싼 또 다른 사건의 전조가 포착됐다. 넋이 나간 듯한 종희의 손을 붙잡고 다급히 무언가를 전하는 영례, 눈 덮인 길 위에 주저앉은 영례를 바라보는 재필의 복잡한 눈빛이 스쳐 지나간다. 앞서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도 영례가 종희에게 “도망쳐야 해”라고 외치며 청아운수를 뛰쳐나오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다.

문제는 종희를 괴롭히던 종남은 이미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는 점. 그렇다면 종희가 도망쳐야 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서로의 화살이 어긋나고, 운명이 바뀌고, 그들 중 한 명이 사라진다”고 암시했다.

제작진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이 전개되며, 청춘 셋 중 누군가는 사라지는 운명에 맞닥뜨린다”며 “사랑과 우정, 그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선이 어디로 향할지, 영례·종희·재필의 청춘 서사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백번의 추억’ 6회는 오늘(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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