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류성재, 타투 합법화 기념 커플 문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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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류성재, 타투 합법화 기념 커플 문신 공개

인디뉴스 2025-09-28 1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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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남편 류성재와 함께 타투를 새기며 ‘문신사법’ 통과를 기념했다. 27일 한예슬은 개인 SNS를 통해 “타투 시술이 합법화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법적 변화와 맞물린 행보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타투 시술대에 누운 채 팔에 새로운 문신을 새기고 있었다. 편안한 표정으로 시술을 받는 그의 팔에는 숫자 ‘2025’ 초가 꽂힌 케이크 모양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공간에서 남편 류성재가 시술을 받는 사진도 함께 공개돼 커플 문신임을 짐작하게 했다.

이번 소식은 최근 국회의 ‘문신사법’ 통과와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았다.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이 가결되면서 앞으로는 의료인뿐 아니라 국가시험을 거쳐 면허를 취득한 문신사도 합법적으로 타투 시술을 할 수 있게 됐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그동안 불법과 합법의 경계에 놓였던 타투 시술이 제도권에 편입되며, 대중문화 속 문신에 대한 인식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한예슬이 이를 기념하듯 SNS에 사진을 올리자 팬들 사이에서는 “상징적이다”, “부부가 함께 의미를 나눴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로서, 아내로서의 한예슬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예슬은 MBC 시트콤 ‘논스톱4’를 시작으로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생’(2014~2015), ‘빅이슈’(2019)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티끌모아 로맨스’(2011)에서도 활약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배우로 활동했다.

사생활에서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3년간의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번 커플 타투는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기록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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