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선학경기장 등 5곳에서 연 ‘제7회 인천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열렸다. 올해는 29개 종목, 총 1천81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 축구, 보치아, 스크린골프 등 경기 종목 활성화로 다양화와 전문성을 갖춘 대회로 성장했다.
또 창작경연대회, 축하 공연, 뉴스포츠 체험 종목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부스 체험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다양한 문화 예술과 체육 활동을 즐기는 종합 축제”라며 “앞으로도 어울림의 장으로 모두가 즐기는 체육 복지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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