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적신 비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취소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와 KIA의 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쏟아졌고, 결국 NC와 KIA의 경기는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29일 열린다.
비로 인해 같은 시각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작할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그라운드 정비를 마친 뒤 오후 3시 시작할 예정이다.
잠실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의 경기 개시 시간도 오후 2시30분으로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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