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해트트릭!...‘4경기 7골 2도움’ 손흥민, 4경기 연속골로 쾌조의 득점 감각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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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해트트릭!...‘4경기 7골 2도움’ 손흥민, 4경기 연속골로 쾌조의 득점 감각 자랑

인터풋볼 2025-09-28 13:4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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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쾌조의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를 3-0으로 꺾었다. LAFC는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이번 경기 전까지 3경기 12골을 터뜨리며 ‘골 파티’를 벌인 LAFC. 손흥민 합류 이후 기존 공격수 데니스 부앙가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공격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변함없이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시켰다.

초반부터 LAFC가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5분 상대가 백패스 실책을 범하자, LAFC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부앙가가 공을 잡아 쇄도했고 박스 바깥에서 빠르게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리며 골망을 갈랐다.

다음부터는 손흥민의 시간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왼쪽 하프 스페이스에서 패스를 연결받은 손흥민은 문전까지 달려갔고, 골키퍼 앞에서 가볍게 마무리했다. 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후반전 득점은 더욱 경이로웠다. 후반 15분 공을 탈취한 손흥민이 마크 델가도에게 패스를 주며 곧바로 역습을 진행했다. 이후 LAFC가 왼쪽에서 공략하던 상황, 손흥민에게 공이 연결됐다. 손흥민은 박스 안 수비 6명이 있었음에도 좌측 골포스트 쪽으로 슈팅했다. 공은 땅을 가르며 골문 왼쪽으로 꽂혔다. 실점 직후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은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아쉬워했다.

손흥민의 득점 행진이 식을 줄을 모른다. 이번 경기 2골까지 합쳐 최근 4경기 7골 2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매 경기 2개의 공격포인트 이상을 기록하며 MLS 무대를 점령하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LAFC는 60골을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득점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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