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x부앙가’ 흥부 조합의 미친 존재감, “LAFC의 새로운 역동적인 듀오가 MLS 역사 만드는 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x부앙가’ 흥부 조합의 미친 존재감, “LAFC의 새로운 역동적인 듀오가 MLS 역사 만드는 중”

STN스포츠 2025-09-28 13:30:22 신고

3줄요약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미친 존재감에 시선이 쏠린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새로운 역동적인 듀오가 MLS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어 “한국의 상징적인 슈퍼스타 손흥민이 2골을 넣었고 파트너 부앙가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LAFC의 최근 17골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LAFC는 최근 6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는데 손흥민과 부앙가의 지분이 상당하다.

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시티 파크에서 2025시즌 MLS 서부 컨퍼런스 32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고 LAFC 공격 듀오 드니 부앙가와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러던 전반 추가 시간 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아르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받은 후 폭발적인 스피드를 장착한 드리블을 선보였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시즌 MLS 7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8분 문전에서 감각적인 터치로 수비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문을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기어코 손흥민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14분 문전에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 타이밍을 뺏은 슈팅을 통해 MLS 8호골을 만들었다.

MLS는 중계 방송을 통해 손흥민이 경기 MOM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9점을 부여했다. 경기 최고 점수였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로스엔젤레스FC(LAFC)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은 MLS 무대 이적 후 8경기를 치렀는데 엄청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MLS 진출 후 8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파트너 부앙가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이번 시즌 23골을 기록하면서 선두 리오넬 메시(24골)를 추격하며 득점왕을 조준하고 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골을 합작하는 등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흥부 듀오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생겼다.

손흥민은 "부앙가와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좋은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 호흡은 더 좋아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8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시티 파크에서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32라운드 경기에서 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이 득점 후 드니 부앙가와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로스엔젤레스FC(LAFC)
28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시티 파크에서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32라운드 경기에서 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이 득점 후 드니 부앙가와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로스엔젤레스FC(LAFC)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