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여수] 반진혁 기자 | 김호철 감독이 간결함을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오후 1시 30분 여수진남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을 치른다.
IBK기업은행이 이번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다면 2016년 이후 9년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된다.
김호철 감독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 꼬인다. 간단하게 생각한다. 세트를 끝내기 위해서는 25점이 필요하다. 매 순간 집중해야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면서 “승리 의지가 부담감으로 작용하면 경기를 망칠 수 있다”며 선수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IBK기업은행이 상대하는 한국도로공사는 높이가 강점이다. 준결승전에서 17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김호철 감독은 “한국도로공사는 가장 짜임새 있는 팀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건 리시브다. 블로킹이 바로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집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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