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추석맞이 사랑 나눔으로 '포용적 가치' 실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명동사옥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정성스럽게 빚은 송편과 생필품, 식료품을 담은 행복상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로드] 하나금융그룹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지난 27일, 명동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송편을 빚고 행복상자를 준비했다. 이 행복상자는 즉석밥, 국수, 닭개장, 곰탕, 육개장 등의 식료품과 키친타올,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됐다. 이렇게 준비된 행복상자는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포용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그룹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의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다문화가정 이웃들과 명절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용적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대상 수어교육과 수어문화제,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및 행복한 줍깅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필요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