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씹어먹는' 손흥민, 우승 확률 단 10%? 서포터즈 실드 우승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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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씹어먹는' 손흥민, 우승 확률 단 10%? 서포터즈 실드 우승은 힘들다

인터풋볼 2025-09-28 09: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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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LS
사진 = ML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LAFC가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10%로 집계됐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시즌 서포터즈 실드 우승 가능성을 짚어보았다.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16.7%로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그 밑으로 토마스 뮐러의 벤쿠버 화이트캡스(14.3%), 샌디에이고FC(12.5%), 필라델피아 유니온(11.1%)가 뒤를 이었다. LAFC는 10%로 5위였다.

MLS 서포터즈 실드는 정규시즌 우승을 말한다. 동부 15개 팀, 서부 15개 팀 도합 30개 팀 중에서 가장 높은 승점을 따낸 팀이 최종 1위의 자리에 올라 서포터즈 실드를 받는다. 이후 MLS는 동부, 서부 컨퍼런스별로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며 각 컨퍼런스에서 우승한 팀이 만나서 단판으로 결승전을 치른다.

현재 LAFC는 서부 4위에 위치해 있다. 29경기, 승점 50점이며 서부 1위 샌디에이고(승점 57점)와 격차가 조금 있다. 샌디에이고가 두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라 LAFC의 향후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동부, 서부를 합친 전체 순위로 따졌을 때는 LAFC가 30개 팀 중 11위까지 떨어진다. 1위 필라델피아(승점 60점), 5위 마이애미(승점 56점)와의 차이가 있는 편이다. LAFC의 우승 확률이 낮게 집계된 이유로 보인다.

사진 = LAFC
사진 = LAFC

그러나 LAFC의 진짜 목표는 플레이오프컵 우승이다. 이미 LAFC는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1위부터 7위까지 진출하며 8위와 9위 간 경기 승자가 막차에 탑승한다. LAFC는 일찌감치 플레이오프컵 진출을 확정지은 뒤 남은 경기는 최대한 높은 순위에 위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플레이오프컵 대진이 1위와 8, 9위 승자, 2위와 7위, 3위와 6위, 4위와 5위로 형성되기 때문에 높은 순위에 있는 것이 더 수월한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한편 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 부앙가 흥부 듀오가 선발 출격했고 세인트루이스 정상빈도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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