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주간 '추석 대비 종합치안대책' 운영…"평온한 명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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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주간 '추석 대비 종합치안대책' 운영…"평온한 명절 목표"

이데일리 2025-09-28 09:0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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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청은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2025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치안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이번 추석 명절은 예년과 달리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과 징검다리 연휴가 겹쳐 최장 10일까지 이어진다.

경찰은 귀성·귀경 행렬과 함께 가을 행락객 급증으로 사건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최근 연이은 어린이 약취·유인, 폭탄 테러 협박 등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고 특히 명절은 가족, 연인과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치안유지가 필요하다.

경찰청은 국민이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해 추석 종합치안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우선 범죄예방진단팀과 기동순찰대, 지역경찰은 생활 주변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연휴 이전에 개선이 완료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범죄·사고에 취약한 △지역축제 △행사장 △고위험 관계성 범죄 재범 우려자 거주지 △금융기관(보이스피싱) △주택가(침입 강·절도) △유흥가 △번화가(생활주변 주취 폭력 등) 주변에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 경찰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연휴 기간 경무관급 상황관리관을 운영해 상황실 중심으로 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관서별 상황책임자인 시·도경찰청 상황팀장, 경찰서 상황관리관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해 재범 우려가정, 고위험 대상자, 아동학대 피해아동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까지 전수 관찰한다. 생활 주변 주취 폭력은 필요한 경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를 적극적으로 법률 적용해 엄정대응하는 한편, 강·절도는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기별 이동·교통량 변화에 맞춰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공항, 케이티엑스(KTX) 역 등 주요 테러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연휴 기간에는 경찰관서에 보관 중인 총기류 출고를 금지해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시작되고 중국 국경절까지 겹쳐 대거 중국 관광객들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치안 유지에 힘쓰는 한편, 112신고가 필요한 경우 ‘112신고 외국어 통역센터(24시간 운영)’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관광객 안전 확보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이 사건·사고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종합치안대책 기간 지휘관과 상황실 중심으로 모든 경찰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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