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수홍 딸의 신체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2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11개월아기 재이 영유아검진 결과공개! 모델이 되려나..? | 재이의 환절기 건강관리 | 영유아 발달검사 | 육아 가족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딸 재이가 병원에서 영유아 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검사 결과 재이의 몸무게는 8.8kg, 키는 75.5cm라고 드러났다. 이어 머리 둘레는 43.3cm라고 밝혀졌다.
검사를 마친 뒤 박수홍 부부는 진료실에서 신체 계측 결과에 대해 듣게 됐다. 의사는 "키가 75.5cm면 거의 90등이다"라며 재이의 키가 또래대비 상위 10%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키는 큰 편이네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의사는 "체중은 딱 평균이다. 머리 둘레는 앞에서 17등 정도로, 작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재이야, 너 모델해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
집에 돌아온 김다예는 재이에게 바나나를 먹이는 박수홍에게 "선생님이 (재이가) 발달이 빠른 편이라고 하셨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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