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병원 건물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32분께 해운대구의 한 병원 건물 6층 외부에 설치된 냉난방기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환자와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 30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불은 여러 대의 실외기를 태워 4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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