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겨울철 우크라이나 정전을 시도할 경우, 모스크바에서도 동일한 보복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간) 우크라인폼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매 겨울마다 우크라이나 정전을 목표로 삼는다면, 우크라이나와 동맹국의 대응도 달라질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는 문명국가가 먼저 공격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약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를 정전 위협으로 몰아넣는다면, 모스크바도 정전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문제를 최근 뉴욕에서 열린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라엘에서 운용하던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 1기를 한 달 전 넘겨받아 이미 배치했다”며 “올가을에는 지원국으로부터 2기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