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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엔 역시 에어컨 잘 나오는 차가 인기가 많지요 ㅋㅋ
얘는 전기차라서 연제공용차고지 가서 충전해도 되겠지만 밑에 언급할 차는 수소차라는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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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시티는 나름 신경 쓴다고 한듯 한데 부착물 종류가 다소 빈약한 느낌이었고 에어컨 역시 일렉시티 특성상 풍량이 약해서 그런지 관람객들의 평균 체류 시간이 2~3분에 불과해 보일 정도였음
그래서 그런지 이걸 찍는데 소요된 시간은 아래에 언급될 차량보다는 짧게 걸렸었지
얘는 수소전기버스 인데 충전은 왕복 1시간 거리의 회동동까지 가야하니 어쩔수 없이 약하게 튼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듦
반면 아폴로1100의 경우 에어컨이 워낙 시원해서 그런지 관람하러 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도 5분 이상 머물다 갈 정도였음. 바로 근처에 연제공용차고지의 전기버스 충전기도 있으니 아낌없이 가동한거 같기도하고
게다가 부착물 종류 역시 일렉시티에 비해 알차게 부착되어 있었음
티니핑 관련 완구류 및 굿즈들의 주 수요층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원생들로 대표되는 미취학 아동들인데 워낙 비싸다보니 부모들의 지갑이 가벼워지는 현상이 일어났고 그 덕분에 '파산핑' 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들음
다른 갤러가 올린 '지갑 파산 버스' 라고 표현한 내용을 보자니 마침 오늘이 토요일 이면서 주말이니 '저 버스 사줘' 하는 상황이 안올수는 없을듯 싶네 ㅋㅋㅋㅋㅋ
사족이지만 용화여객에서 영신여객 인수분 대우 차량들을 전부 대차했는데 그중에서 3817호가 무려 세진여객 취소분 일렉시티로 대차되었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이걸 찍으러 갔던 이유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이었음
그리고 어제 일신여객 실무자들로 보이는 사람들도 왔었는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이 좋아하는 모습들을 그런지 다들 흡족해 하는 분위기였음
결론은 삼성여객의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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