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 통과에 "방송 권력 국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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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 통과에 "방송 권력 국민 품으로"

모두서치 2025-09-27 22:0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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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병기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방송이 국민 품으로 돌아왔다"며 "방송을 권력의 손아귀에서 국민의 품으로 돌려놓는 순간"이라고 적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가 (그동안) 권력의 방송 장악 수단으로 악용됐다"며 "새로 출범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정치적 독립성 보장으로 미디어가 민주주의의 토대로 자리 잡고, 공공 자산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출신인 한준호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은 '이진숙 축출법'이라고 비난한다"며 "이명박의 '방통대군'에서 시작해 윤석열의 '빵통위원장'으로 끝나버린 방통위 오욕의 역사를 반성하는 것이 국민을 향한 도리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기자 출신의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오늘로서 방송4법이 모두 처리됐다"며 "절대로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같은 무도한 세력에 의해 정부 부처가 언론 장악의 도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할 법안"이라고 평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환영의 뜻을 표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굿바이 방송장악. 이진숙도 굿바이"라며 "방송통신의 새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다. 방송장악위원회라는 오명도 굿바이"라고 했다.

여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177인 중 176인 찬성으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통과됐다"며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께 감사하다"고 썼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개편하는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은 이날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해당 법안의 국회 통과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참 큰일났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28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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