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1만가구가 넘는 아파트의 일반분양 물량이 나온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마지막∼10월 첫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1만4천814가구(일반분양 1만628가구)가 공급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막바지 물량 공급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광명시 철산3동 '철산역자이',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상봉센트럴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아파트 2개 동), 총 254가구 가운데 '상생 주택' 12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84㎡ 242가구(오피스텔 별도)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189실로 구성됐다.
단지는 상봉역과 망우역을 통해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 KTX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주 추석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개관을 예정한 단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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