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27일 오후, 5호선 여의나루역 상하행선이 인파 밀집으로 무정차 통과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6시23분께 "현재 서울불꽃축제 관련 5호선 여의나루역 인파밀집으로 안전을 위해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역사 출입도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의나루역으로 이동하려는 시민들은 인근 여의도역(5·9호선) 또는 마포역(5호선)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2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막한다. 주최 측은 관람객 약 10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기동대 2200여명(37개 부대)과 기동순찰대 100여명(22개팀) 등 총 3400여명을 배치해 현장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여의나루역 인근에 고공관측장비를 배치해 인파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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