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송이 공판 시작…1등품 ㎏당 1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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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송이 공판 시작…1등품 ㎏당 113만원

연합뉴스 2025-09-27 19:2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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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분류 작업 중인 양양 송이 등급 분류 작업 중인 양양 송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강원 양양 송이 출하가 본격 시작됐다.

27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산지로부터 채집한 양양 송이의 첫 공판을 진행한 결과 30.17㎏이 수매됐다.

등급별 수매량은 1등품 1.53㎏, 2등품 1.91㎏, 생장정지품 4.95㎏, 개산품 3.11㎏, 등외품 18.67㎏이다.

1㎏당 낙찰가는 1등품 113만7천700원, 2등품 75만1천100원, 생장정지품 52만2천200원, 개산품 44만1천900원, 등외품 30만7천700원이다.

송이들은 크기와 모양에 따라 1∼4등품, 등외품 등 등급별로 선별돼 띠지가 붙여진다.

첫 공판은 일반적으로 하루 생산량이 30㎏ 이상일 때 열리고 있다.

양양 송이는 올여름 폭염과 가뭄 등으로 심각한 작황 부진을 겪으며, 예년에 비해 첫 공판이 늦게 열렸다.

양양 송이는 버섯 자체의 수분함량이 적고 몸체가 단단해 향이 깊고 풍부하다.

2006년에는 산림청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1호로 등록됐다.

올해 양양 송이 축제는 다음 달 10일 열릴 예정이다.

분류 작업 완료된 양양 송이 분류 작업 완료된 양양 송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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