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10월1일부터 부과하는 외국산 대형트럭 25% 관세를 일본에도 예외없이 적용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일본 자동차에 대해 15%로 특례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형 트럭에는 적용하지 않겠단 것이다.
백악관 당국자는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트럭은 승용차가 아니다"라며 "일본에도 대형 트럭에는 (25%) 관세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수입산 승용차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일본과 유럽연합(EU)에 한해 총 관세율을 15%로 제한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10월1일부터 대형 트럭에 25% 관세를 매긴다"며 "미국의 위대한 트럭 제조업체들을 불공정 경쟁으로부터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1일부터 100% 관세가 부과될 의약품에 대해 일본은 EU와 마찬가지로 15% 상한을 적용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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