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토요일인 27일 서울 도심에서 각종 집회가 이어졌다.
'927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에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폭염 등 기후재난이 사회적 약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를 방치한 채 각종 개발사업에만 열을 올리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폭 강화하라", "이윤 중심 토건 개발 생태파괴 중단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 후에는 을지로입구역과 시청을 거쳐 동십자각까지 행진했다.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며 사법부를 부당하게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독교단체 거룩한방파제는 여의도에서 통합국민대회를 열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성향 촛불행동은 이날 서울시청 인근에서 '159차 촛불대행진'을 연다. 이들은 '한덕수 회동설'이 제기된 조 대법원장에 대한 수사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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