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전 축구선수 김영광의 아내 김은지 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출연 소식을 알리며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청담동에서 피부과 대표원장으로 활동하는 김은지 씨는 남편과의 방송 출연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김은지 씨는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편이랑 동상이몽 촬영한 날 긴장되었지만 너무 소중한 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동상이몽' 녹화장에서 단아한 모습으로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광의 아내인 김은지 씨는 서울 청담동 명품 거리에 위치한 피부과의 대표원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남편 김영광은 2002년 전남 드래곤즈로 입단해 K리그에서 605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고 지난해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유튜브와 예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1년 연봉 12~13억 정도 받았다. K리그 연봉 탑티어를 2년 연속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배우 서강준이 아내의 병원 VIP 고객임을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가 '동상이몽'에서 어떤 일상을 공개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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