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거세 진화에 어려움…완진까지 장시간 소요 예상
(태백=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7일 오후 2시 42분께 강원 태백시 문곡동의 한 업체 연축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난 화재가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화학차 등 차량 10대와 진화대원 24명을 파견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3시 44분께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불이 난 현장에서는 화세가 매우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완전 진화까지는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진화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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