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전현무계획2'서 러닝 전도사 변신…“마음 힘들 때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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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현무계획2'서 러닝 전도사 변신…“마음 힘들 때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메디먼트뉴스 2025-09-27 16:1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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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동갑내기 MC 전현무와 40대 후반의 현실 고민을 공유했다. 최근 러닝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하며, 달리기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의 먹친구로 등장한 최강희는 자신에 대해 "전현무 씨와 동갑이며, 우리나라 공포 영화의 원조 귀신"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오늘 부로 말을 놓자"고 제안하며 오랜 뻘쭘함을 해소하려 했다.

최강희는 "동안"이라는 칭찬에 대해 "이제는 전 국민이 다 동안"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하지만 나이 듦이 느껴지는 순간을 묻자 "집에서 거울 볼 때나, 웹서핑하다가 애들이 입은 옷을 똑같이 샀는데 내가 입으니 다를 때 재빨리 벗는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두 동갑내기는 40대 후반의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현무가 "밤 12시만 되면 정신을 못 차린다", "알람 없이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고 말하자, 최강희 역시 "너무 공감된다", "나이 들어서 그런 거구나"라며 깜짝 놀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러닝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최강희는 러닝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달리면 몸을 한 번 흔들어서 그런지 정리가 되는 것 같다"며, "마음이 힘들 때 달렸더니 스트레스가 건강하게 해소된다. 뛰고 와서 씻고 자면 너무 건강한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40대 후반으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이효리 씨나 홍현희 씨처럼 좋은 단짝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며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혼자 살기 싫어서 한참 외로웠을 때가 있었는데, 지났더니 이제 너무 무섭다"며 사춘기처럼 외로움의 시기가 지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전현무가 이상형을 묻자, 최강희는 깊은 고민 끝에 "(대답) 안 할래"라며 "언제 이상형 만나냐. 언제 사귀냐. 그냥 족발이나 먹으러 오자"고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유쾌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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