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여수] 반진혁 기자 | 이영택 감독이 실력 차이를 패배 요인으로 꼽았다.
GS칼텍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한국도로공사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세트 스토어 1-3(25-19, 16-25, 24-26, 17-25)로 패배했다.
GS칼텍스는 매끄러운 경기 운영으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1세트를 챙기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이후 잦은 범실 등에 발목이 잡히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후 “실력이다”며 패배의 요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레벨 차이가 있었다. 공격이 되려면 연계가 중요한다 엇박자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모든 부분에서 실력으로 패배했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GS칼텍스의 컵대회는 끝났다. 이제 정규 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오는 10월 19일 IBK기업은행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영택 감독은 “안혜진이 오랜만에 출전했다. 아직은 회복과 준비가 더 필요하다. 중앙을 활용해야 하는데 미들블로커와의 호흡이 매끄럽지 않다.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겠지만, 준비하겠다”며 보완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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