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고현정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 제사가 아닌 ‘잔치’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지난 26일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사 많은 우리 집. 추석 9일 전 항상 제사 때문에 모인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현정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이 칼로 밤껍질을 벗기는 모습과,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하는 올케의 뒷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이 모습을 보며 "제사가 아니라 잔치"라며 "모이기 시작. 올케 정말 고마워"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식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따뜻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한편,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한 고현정은 드라마 '모래시계'를 비롯해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이 드라마는 오늘(27일) 오후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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