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정자원 화재는 "예견된 재난"…李대통령 유엔총회 두고는 "망신외교" 맹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는 "예견된 재난"…李대통령 유엔총회 두고는 "망신외교" 맹폭

프레시안 2025-09-27 15:27:42 신고

3줄요약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를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장 대표는 "재난복구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정자원 화재의 경우도 "카카오 먹통 사태에서 충분히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전날 저녁 8시 15분께 대전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를 옮기던 중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 1개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우체국, 무인민원발급 시스템 등 정부 업무시스템 1600개 중 647개의 가동이 중단됐다.

장 대표는 "국가전산망의 심장이나 대동맥 같은 이것이 화재나 다른 이유로 멈춰서더라도 다른 시스템과 연결돼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가전산망 시스템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는 "국가전산망에 그런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얘기했지만 이 사태까지 오게 됐다"며 "이런 시스템으로도 우리가 세계에서 데이터 전산 강국이라 할 수 있는지, 정보통신(IT) 강국이라 할 수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당 주도의 정부조직법 본회의 처리, 이재명 대통령 방미 결과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후 귀국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나가도 공포스럽고 들어오면 더 공포스럽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말한 END 이니셔티브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이건 중국몽을 넘어서는 북한몽"이라고 맹비난했다.

또 "이 대통령은 세계 외교무대 한복판에서 고립을 자초한 망신외교로 국민 낯을 뜨겁게 했다"며 "145개 정상이 모인 만찬에 대통령이 참석 안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불참했느냐"며 "혹시 김정은의 허락을 받지 못했느냐"고도 비난했다.

미국과 관세협상을 두고도 장 대표는 "한미관세협상을 합의문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됐다고 하더니 이게 뭐냐"고 비판 수위를 이어갔다.

장 대표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7월말 미국관세 협상당시 3500억달러 대미투자 부분은 차관과 보증, 일부 투자를 포함한 걸로 알고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미국이 보낸 내용은 판이하게 달랐다"며 비망록 등을 공개하라고 대통령실을 압박했다.

장 대표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기로 한 장외집회를 두고는 "장외투쟁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싸우는 분들께는 굳이 나오라고 안 하겠다"며 "하지만 아무 것도 안 한다면 장외투쟁에 함께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