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인근에서 2025년 노담캠페인 '노담소셜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노담소셜클럽은 15~34세 비흡연자 중심 참여형 캠페인으로, 담배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선택하는 새로운 노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과 청년층의 세대 문화에 맞춰 비흡연이 더 멋지고 당당한 선택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담배 없이 더 멋지게 노는 우리!'라는 표어와 함께 노담소셜클럽을 모집·선정해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단체 러닝, 명상 체험 등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향하는 노담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웰니스 모임으로 구성해 참여와 경험기반 상호작용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노담으로 여기 모였다는 사실 자체가 노담 문화"라며 "우리나라가 노담 문화에서도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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