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만에 선발 출전한 다저스 김혜성, 시애틀전 4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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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만에 선발 출전한 다저스 김혜성, 시애틀전 4타수 1안타

이데일리 2025-09-27 14:2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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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8일 만에 선발 출장해 안타를 신고했다.

김혜성(사진=AP/뉴시스)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다저스는 시애틀과 경기에서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주축 선수에게 휴식을 줬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18일 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김혜성은 8회초 시애틀 왼손 불펜 게이브 스파이어의 시속 153km 높은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는 시속 158km로 내야를 빠져 나갔다.

김혜성이 안타를 친 건 지난 8일 볼티모어전 이후 19일 만이다.

다만 모처럼 출루해 도루를 노리던 김혜성은 투수 견제에 걸려 횡사했다. 앞서 13번의 도루 시도에서 모두 성공했던 김혜성은 이날 MLB 첫 도루 실패를 기록했다.

앞서 2회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조지 커비의 시속 159km 싱커에 막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에는 커비의 시속 134km 커브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김혜성은 6회에도 오른손 불펜 에두아르드 바사르도의 시속 154km 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80으로 조금 떨어졌고, 다저스는 시애틀에 3-2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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