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구직자 절반 "해외 선호"…美 선호 압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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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구직자 절반 "해외 선호"…美 선호 압도적으로↑

모두서치 2025-09-27 13:4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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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권 상위 대학 출신 포함 Z세대 구직자 중 절반은 성장 기회 등을 이유로 국내보다 해외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900명(서울 상위 대학 출신 77%)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가 '해외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근무'를 선택한 비중은 47%였다.

해외 근무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더 많은 경험과 성장 기회(39%)'였다.

이어 '높은 보상(35%)',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22%)'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해외 근무문화 선호(3%)' 등의 답변도 있었다.

반면 국내를 선호하는 응답자는 '익숙한 환경(52%)'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국내에도 충분히 기회가 많아서'가 21%, '안정적인 장기 커리어를 형성할 수 있어서'가 15%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내 근무문화 선호(6%)', '한국 사회에 기여(5%)'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 근무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선호하는 국가(복수 응답)'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이 8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호주(25%) ▲일본(25%) ▲캐나다(23%) ▲독일(20%) ▲싱가포르(19%)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10%) ▲베트남(5%)을 선택한 경우도 일부 있었다.

해외 취업을 결심하는 연봉 수준은 '4000~6000만원대'가 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00~9000만원대(21%) ▲1억원 이상(18%) ▲4000만원 미만(14%) 순이었으며, 연봉과 관계없이 '해외 취업 의향이 없다'고 답한 비중은 5%에 그쳤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Z세대가 개인의 성장 기회와 국제적 경험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국내에서도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수준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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