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신을 고발한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김현 의원 등도 맞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와 민주파출소가 어제 저를 허위사실명예훼손으로 고발하였다고 한다. 고발하겠다고 할 때는 호기롭게 보도자료 뿌리더니 정작 고발은 소리소문 없이 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은)SNS에 쌍방울 김성태를 통해 북한에 건너간 돈을 ‘방북대가’라고 말한 게 허위사실이라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방북대가’가 아니라 ‘방북비용’이라고 주장하는데, 둘이 뭐가 다른가. 하얀색과 흰색이 다른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당연히 둘 다 같은 말이다. 북한에 이재명 지사 방북 사례금으로 돈이 제공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라며 “법원은 판결문에서 ‘쌍방울 대북송금이 방북 관련 사례금으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언론도 방북대가, 방북사례금이라고 썼다”고 부연했다.
한 전 대표는 “제가 한 말이 허위사실이 아님에도 민주당은 기어코 저를 고발했다. 방북대가 이슈가 국민들께 널리 알려져 이 대통령 재판이 재개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는 것을 막기 위함일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민주당 고발을 이재명 전 대통령의 방북대가를 증명하는 계기로 삼곘다고 자신한 한 전 대표는 민주당 김현 의원 등도 맞고발하고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허위사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저를 고발한 국민소통위원회 김현 의원과 민주파출소 양문석 의원 등을 무고죄로 고발하겠다”며 “그리고 민주당에도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부연했다.
또 “요즘 민주당이 민주파출소라면서 자기들을 정당하게 비판하는 국민들의 글까지 마구 조치한다고 한다”며 “저는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국민을 대신해서 민주당과 민주파출소에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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