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한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양주시 장흥면 한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중상자 3명을 포함해 2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찜질방에 있던 직원과 손밈 72명이 대피했다.
불은 LPG 가스통과 연결된 토치로 불을 붙이다가 토치에 재점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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