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7일 오전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와 관련하여 전 부처별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체계, 대국민 서비스의 이상유무, 데이터 손상, 백업 여부 등을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국무위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국정자원 화재는 전날 오후 8시20분께 5층 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0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6시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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