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리사 모나코 마이크로소프트 국제업무담당 사장의 해고를 요구했다고 미 폴리티코(POLITICO)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모나코 사장은 조 바이든 정부의 법무부 부장관 출신으로 트럼프가 자신의 선거 개입 혐의 및 비밀문서 불법 유출 혐의 수사를 유도한 장본인이라고 비난해온 인물이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모나코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글로벌 어페어스 사장으로 충격적으로 고용됐다. 매우 고위직으로 고도의 민감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모나코가 그런 접근 권한을 갖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그녀는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정부와 체결한 주요 계약들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고 썼다.
트럼프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모나코를 비난했으며 지난 3월 바이든 및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과 함께 모나코에 대한 보안 인가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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