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정자원 화재 ‘중대본’ 격상해 대응…‘심각’ 단계 상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부, 국정자원 화재 ‘중대본’ 격상해 대응…‘심각’ 단계 상향

이데일리 2025-09-27 09:10:07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부가 국가정부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사태에 대응을 위해 기존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 격상하고 위기경고수준도 ‘심각’으로 27일 상향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윤호중 장관 주재로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후 이같이 결정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사진 = 행안부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대본으로 격상했다.

행안부는 전날 정부 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한 바 있다.

또 장애로 인해 각종 행정서비스 이용이 제한돼 네이버 공지를 통해 대체 사이트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대면 민원 처리는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전화로 먼저 확인해야 한다. 또 현장에서도 서비스 지연이나 제한이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택스, 국민건강보험 등은 대체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체 사이트 목록은 네이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 장관은 “이번 사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국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행안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