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비스 먹통 언제까지…국정자원 화재 위기단계 '심각'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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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비스 먹통 언제까지…국정자원 화재 위기단계 '심각' 격상

모두서치 2025-09-27 08:3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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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정부가 전날 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 대응을 위해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7일 오전 8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대본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날 정부 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한 바 있다.

또 장애로 인해 각종 행정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네이버 공지를 통해 대체 사이트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대면 민원 처리는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전화로 먼저 확인해야 한다. 또 현장에서도 서비스 지연이나 제한이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택스, 국민건강보험 등은 대체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체 사이트 목록은 네이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정자원 화재는 전날 오후 8시20분께 5층 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0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6시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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