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러블리즈로 활동할 때 몸무게를 44㎏까지 감량했다고 했다. 이미주는 키가 165㎝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문별·효정·슬기·영지 등 1994년생 동갑 친구들과 함께 가수 활동 당시 얘기를 했다.
이미주는 '캔디 젤리 러브'로 활동하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살집이 있어서 무대 의상인 교복이 겨우 맞았다"고 했다.
이어 "그것 때문에 충격 받아서 '아츄'를 할 때는 살을 8㎏ 줄였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44㎏까지 뺐다가 다시 46㎏가 됐다"고 했다. 영지가 "너 키에 그 정도까지 뺐냐"고 놀라자 이미주는 "나 키 작다"고 했다.
영지는 하기 싫었던 콘셉트에 대해 "싫었던 의상은 '맘마미아'였다"며 "타이트하게 입었다. 벗어서 보면 아기 웃이었다. 그걸 다 통일해서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요즘에는 각자 체형에 맞게 다 예쁘게 입혀주더라"고 했다.
효정은 "오마이걸이 데뷔 하기 전에 가요대전에서 B1A4 선배 뒤에 엑스트라로 지나가는 걸 찍었는데 교복을 입어야 했다"며 러블리즈가 입었던 교복을 물려 받았다고 했다.
효정은 "교복을 들고 왔는데 '캔디 젤리 러브' 활동 때 입었던 걸 가져왔다. 빌렸나보다. 근데 몇 명이 안 들어갔나. '봐봐 선배들 이렇게 말랐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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