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아카데미가 '2025 F1 제22전 라스베이거스 GP’에서 글로벌 아이콘 ‘헬로 키티’와의 특별 협업을 공개한다.
11월 20~22일 ‘시리즈 3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는 화려한 무대에서 F1 아카데미는 팬들에게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테마 이벤트를 넘어 ‘헬로 키티 그랜드스탠드·36종 한정판 컬렉션·팬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라스베이거스 특유의 화려한 무대와 맞물려, 모터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결합을 보여줄 전망이다.
버진 호텔 라스베이거스 인근 ‘이스트 하몬 존’에는 헬로 키티 전용 그랜드스탠드가 설치된다. 팬들은 3번과 4번 코너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고, 3일권(1,450달러, 세금 및 수수료 포함)을 구입하면 ‘헬로 키티 한정 굿즈 2종’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라이브 공연과 인터랙티브 팬 액티비티, F1 아카데미 패독 이벤트까지 더해져 특별한 주말이 약속된다.
이번 협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헬로 키티와 친구들이 드라이버와 피트 크루로 변신한 36종 상품 컬렉션’이다. 시나모롤, 마이 멜로디, 쿠로미, 폼폼푸린, 배츠마루, 포차코까지 총출동해 귀여움과 개성을 더했다.
한정판 셔츠, 스웨트셔츠, 모자, 액세서리, 수집용 봉제 인형 등이 포함되며, 팬들은 ‘라스베이거스 허브(베네치안 리조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제공)’ 및 현장 매장,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스트 하몬 존에서는 헬로 키티 테마의 카페 팝업과 포토존, 캐릭터 기반 헬멧 전시가 팬들을 기다린다. 특히 운전면허증 콘셉트의 ‘포토 부스 기념품’은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헬로 키티는 F1 아카데미 드라이버들과 함께 ‘사인회와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F1 아카데미 전무이사 수지 볼프는 “헬로 키티와 함께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라스베이거스라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리즈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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