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55)의 딸 재이 양이 상위 10% 신체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11개월 아기 재이 영유아 검진 결과 공개! 모델이 되려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수홍·김다예(32) 부부는 재이 양의 영유아 발달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재이 양의 신체 계측 결과, 키 75.5㎝, 몸무게 8.8㎏, 머리 둘레 43.3㎝로 나타났다.
의사는 "지금 11개월 5일(생후 340일)이고 75.5㎝는 거의 90등, 또래 대비 상위 10%에 해당한다. 키는 큰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중은 또래 대비 평균, 머리 둘레는 작은 축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모델해도 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박수홍은 "재이가 최근 장염 걸려서 아팠다"고 털어놨다.
재이 양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의사는 "진찰 결과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제왕 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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