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괴물’ 김민재, 큰 부상 피했다! “부상 회복, 팀 훈련 참가... 브레멘전 출전 긍정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돌아온 괴물’ 김민재, 큰 부상 피했다! “부상 회복, 팀 훈련 참가... 브레멘전 출전 긍정적”

인터풋볼 2025-09-27 00:2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김민재가 베르더 브레멘전에 출전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통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의 센터백인 김민재는 브레멘전 출전을 위한 마지막 팀 훈련에 참가하면서 출전 요건을 충족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필요하다면 김민재가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김민재는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개인 훈련을 소화했는데 그의 몸 상태에 따라 브레멘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가 괴물의 면모를 되찾기 시작한 건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부터였다. 뮌헨은 18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첼시에 3-1로 승리를 거뒀는데 김민재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당 경기에서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김민재가 경기장에 들어선 이후 뮌헨의 수비는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뮌헨은 이에 힘입어 첼시를 제압해 냈다.

이어진 분데스리가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격했다. 뮌헨은 20일 독일 호펜하임에 위치한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4-1로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도 단단한 수비를 펼쳤는데 후반 중반 종아리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은 27일 오전 3시 30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브레멘과 맞대결을 펼친다. 부상에서 빠르게 돌아온 김민재가 출전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는 충분해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