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국내 코스프레 행사 'OH! DUCK(오덕) 페스티벌'에서 음악·버추얼 스트리머 공연과 탐방대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는 SOOP 음악 스트리머 4명(에이먼, 백다연, 희래짱, 상득)이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버스킹 콘서트가 열린다. R&B와 팝을 주 장르로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수 '백다연'과 J-락 전문 보컬 '에이먼' 등 뮤지션들이 공연을 준비했다.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 크루 '아카이브 스튜디오' 멤버들도 오프라인에서는 최초로 버추얼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u32, 여르미, 한결, 비몽, 샤르망 등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뮤직뱅크 형식의 다양한 무대 구성과 온오프라인 동시 송출로 서브컬처 페스티벌에 걸맞은 이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SOOP은 행사 기간 SOOP 스트리머 부스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버추얼 아이돌 굿즈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에 선발된 스트리머들이 서울랜드 일대와 SOOP 부스를 탐방하며 모바일 방송을 진행하는 'SOOP트리머 탐방대' 콘텐츠와 온라인 이용자들을 위한 랜덤형 방송 참여 드롭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세민 SOOP 소셜콘텐츠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페스티벌과 협업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융합 콘텐츠를 더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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