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정관장 3-1로 꺾고 컵대회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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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정관장 3-1로 꺾고 컵대회 준결승 진출

모두서치 2025-09-26 22: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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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정관장을 꺾고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16-25 25-22 25-21)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도로공사는 조 2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지난 22일 IBK기업은행전(1-3 패)에 이어 이날 경기마저 패한 정관장(2패)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김세인은 이날 서브에이스 3개를 비롯해 17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소휘(16득점)도 블로킹 3개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황연주(14점), 김세빈(13점), 배유나(12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정관장의 박혜민은 1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진 못했다. 전다빈과 함께 16득점을 기록한 이선우는 범실도 7개나 범하고 말았다.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 중반 19-14까지 앞서며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으나, 정관장은 박은진의 블로킹, 전다빈의 오픈, 정호영의 블로킹 등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하지만 세트 막판 정관장의 연속 범실이 나오며 한국도로공사는 25-21로 세트 승리를 따냈다.

2세트는 초반부터 정관장이 승기를 잡았다.

연속 공격 성공으로 21-13 큰 점수 차를 벌린 정관장은 24-16 세트포인트에서 긴 랠리 끝에 상대 강소휘의 오픈이 라인을 벗어나며 세트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초반부터 14-7 더블 스코어를 벌린 한국도로공사는 세트 내내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4세트에 들어간 한국도로공사는 세트 초반 네 차례 범실로 흔들리기도 했으나, 8득점을 올린 김세인의 활약으로 이날 승리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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