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유엔 총회 일정 마친 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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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유엔 총회 일정 마친 후 귀국

이뉴스투데이 2025-09-26 21:2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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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욱 정무비서관,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정청래 대표,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 [사진=연합뉴스]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욱 정무비서관,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정청래 대표,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려 공항에 마중나온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악수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3박 5일간의 방미 기간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 평화 공존 공동 성장의 한반도를 위해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가 선순환하는 END 이니셔티브 제시 등의 메시지를 참석한 전 세계 정상들에게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간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에서 E·N·D 이니셔티브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데 공감했다. 

미국 상하원 의원단 면담과 미국 외교·안보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찬에서 미국 비자 제도 개선, 관세 협상,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에 관련한 논의를 통해 폭넓은 지지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 8월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의에 배석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갖고 대미 투자 패키지가 상업적 합리성을 토대로 한국과 미국,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즈벡체코폴란드이탈리아 각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 의장으로서 공개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AI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 날에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국내외 주요 핵심 금융인들과 함께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진행해,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와 경제·금융 협력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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