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미리내 공유학교 학생들이 ‘2025 안양 춤 축제’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지원청은 26일 지자체-대학 등과 연계한 지역교육협력 R&D 특화모델로 134차시의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한 안양미리내 K-컬처 댄스 공유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댄스 공유학교에서 K-pop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춤을 이론-기본동작-창작의 단계로 배우며, 전문가와 대학(연성대 K-POP과) 교수진,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전문적인 지원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역교육협력 R&D 특화모델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며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는 21일 KBS1TV 다큐멘터리 다큐온 ‘우리 함께 하실래요? 쉘 위 댄스’ 편을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현장과 함께 진로 탐색과 성장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형 댄스 교육을 통해 지역축제 무대에 서는 경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의 장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함께하는 지역교육협력 R&D 특화 모델을 다양한 협력 기관과 주제로 확대해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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