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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올로프 길 EU 집행위원회 부대변인은 이날 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발표된 EU·미국 공동성명에 유럽산 의약품, 반도체, 목재 등에 대한 관세가 15%를 초과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길 대변인은 “EU 수출품에 대한 포괄적인 15% 관세 상한선은 유럽 경제 주체들에게 더이상 높은 관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하는 보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길 대변인은 “EU는 미국과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유일한 무역 상대국”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브랜드 의약품이나 특허 의약품 수입품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제약회사가 미국 내에서 제조 공장을 건설 중일 경우에는 관세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건설이 이미 시작되었다면 이러한 의약품은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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