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군포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과 24일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공직자들의 성인지 관점 향상을 도모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성인지 관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직사회의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과 행정 서비스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인식하고, 성평등한 행정 실현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하은호 시장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하 시장은 관내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 산본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먹거리 물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하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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