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마음 건강 위한 캠페인 진행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유니세프와 손을 잡고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니세프 본부 및 한국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유니세프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캠페인 '투게더 포 투모로우'(TOGETHER FOR TOMORROW)를 진행한다.
'투게더 포 투모로우'는 마음건강의 시작을 공감으로 보고, 서로를 선입견 없이 이해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니세프 본부에서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를 면담하고 같은 날 열리는 협약식에 참석해 캠페인 의의와 활동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유니세프와의 다양한 활동이 많은 분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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